[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개봉일인 지난 24일 하루 동안 2만1586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뜨거웠던 스타디움 투어의 대장정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무대 뒤 인간적 면모와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감성 다큐멘터리이다.
한국 가수 최초 웸블리 스타디움 단독 공연, 미국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 1위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지난해 총 10개 도시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 스타디움 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를 따라간다.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던 무대 위 모습은 물론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달려오는 동안 일곱 멤버가 가진 '페르소나'의 변화에 대한 진솔한 인터뷰가 담겨있어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이를 증명하듯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개봉과 동시에 1위에 오르며 방탄소년단의 위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위는 신민아 주연 '디바'가 차지했다. 이날 하루 동안 1만35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2만 9312명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은 1만1925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 159만17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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