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고(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탁재훈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 김수미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빈소를 찾지 못한 애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현재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촬영 차 캐나다에 머무르고 있다.
탁재훈은 "유채꽃을 좋아하셨죠. 아무 인사도 못 드렸어요. 죄송합니다. 왜 그렇게 갑자기 가셨어요.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라는 글로 슬픈 마음을 전했다.
탁재훈은 "저보고는 재밌게 해달라 해놓고 왜 저한테는 슬프게 하냐"며 "언젠가 다시 뵐게요. 편히 쉬세요"라 덧붙였다.
탁재훈은 고인과 절친한 사이로, 각종 예능을 통해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 25일 고혈당 쇼크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고인의 발인식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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