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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母 재혼 후 공격성 강화된 아들…촬영중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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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가 방송 최초로 촬영이 중단됐다.

25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 재혼 후 쓸모없다 말하며 공격하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

이날 스튜디오에는 초2 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엄마는 재혼을 결심하고, 당시 6살이었던 금쪽이에게 새아빠를 소개했다. 처음에는 새아빠와 잘 지내는 듯 싶었지만, 금쪽이의 공격성이 날로 높아지는 것이 고민이라는데, 심지어 아빠를 향해 "20년 뒤에 내가 크면 보자"라며 수위 높은 폭언까지 했다고 한다. 재혼 가정인 금쪽이네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 지 이목이 집중된다.

관찰된 일상에서는 아빠가 집을 나서자마자 학습지를 하기 싫다며 엄마에게 떼를 쓰기 시작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안된다는 엄마의 말에 금쪽이는 결국 엄마에게 물리적인 공격을 가하고, 머리까지 짓누르며 점점 더 강한 폭력성을 드러낸다. 그러고선 갑자기 자해 소동까지 벌이는데, 갑작스러운 금쪽이의 돌발 행동에 스튜디오는 탄식과 경악으로 물든다. 금쪽이의 행동 양상을 유심히 살펴보던 오 박사는 "단순히 숙제하기 싫어해서 떼쓰는 것이 아니다. 아이의 문제 행동의 원인은 엄마가 놓치고 있던 ○○○ 태도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어지는 일상에서는 엄마와 영화를 볼 생각에 들떠있는 금쪽이와 지친 표정의 엄마가 보인다. 엄마는 피곤했는지 결국 영화 감상을 포기하지만, 그래도 금쪽이는 엄마와 단둘이 있어 기분이 좋아 보인다. 이때 아빠가 라면을 먹자고 하자, 피곤해 보였던 엄마가 밝은 표정과 목소리로 먹고 오겠다고 한다. 결국 금쪽이는 혼자 남겨져 돌연 안먹겠다는 라면을 다시 먹겠다고 말을 바꾸고, 안방에서 라면을 먹겠다고 요구하며 엄마의 주의를 끌려고 한다. 이에 오 박사는 새아빠를 대할 때와 아이를 대할 때 엄마의 표정이 너무 다르다며 일침을 가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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