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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 저스트엔터와 전속계약 만료 "서로 앞날 응원"(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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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오승훈이 저스트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24일 "2020년 귀중한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동행해 온 오승훈 배우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배우 오승훈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우 오승훈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어 "당사는 오승훈 배우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시간 동안 신중하게 논의한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또 "4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오승훈 배우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당사는 뛰어난 재능과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오승훈 배우의 파트너로서 의미 깊은 여정을 함께하며 쌓은 추억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속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칠 오승훈 배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오승훈 배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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