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SM, 내년 1월 고척돔서 '에스엠타운 라이브' 개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창립 30주년을 맞은 SM엔터테인먼트가 내년 1월 서울에서 'SMTOWN LIVE'(에스엠타운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SMTOWN LIVE 2025'는 2025년 1월 11~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2022년 8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공연이다.

'SMTOWN LIVE'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No.1 글로벌 공연 브랜드'의 명성을 입증했다. 오는 2025년 2월 SM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 역시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 서울에서 시작해 북미와 유럽 등에서 전 세계 '핑크블러드'와 만난다. SM이 30년간 쌓아 올린 헤리티지를 총집합한 역대급 스테이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 10월 23일 SMTOWN 공식 SNS 채널에는 멀리 울려 퍼지는 파동의 형상을 다이내믹한 비주얼로 담아낸 'SMTOWN LIVE 2025'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어, SM 창립 30주년을 화려하게 빛낼 이번 공연을 향한 궁금증을 한층 높이고 있다.

서울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11월에 오픈되며, 예매처 및 세부 사항은 추후 SMTOWN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SM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콘서트부터 앨범 발매 등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