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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人] ② 앰퍼샌드원 "곧 데뷔 1주년, 월드투어로 고향 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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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스타디움 무대도 서고, 월드투어를 하며 고향에 방문하고 싶다."

곧 데뷔 1주년을 앞둔 앰퍼샌드원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5세대 루키'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음악방송 1위부터 월드투어까지, 앰퍼샌드원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22일 첫 번째 미니앨범 '원 퀘스천(ONE QUESTION)'을 발매한다.

앰퍼샌드원의 미니 1집 'ONE QUESTION' 단체 이미지.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앰퍼샌드원의 미니 1집 'ONE QUESTION' 단체 이미지.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컴백에 앞서 조이뉴스24와 만난 앰퍼샌드원은 7개월 만의 컴백에 대한 설렘과 자신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앰퍼샌드원은 "앤디어(공식 팬클럽명)들이 빨리 보고 싶었는데 설렌다. 7개월 동안 멤버들끼리 많은 준비를 했기 때문에, 팬들이 좋아할거라 믿고 있다. 대박나길 바란다"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앰퍼샌드원은 FNC엔터테인먼트의 7인조 보이그룹으로, 나캠든·브라이언·최지호·윤시윤·카이렐·마카야·김승모로 구성됐다. 한국, 호주, 미국, 캐나다 등 각자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자라난 멤버들이 서로의 꿈을 이루며 성장하고 있다.

오는 11월 15일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있는 멤버들은 두 장의 앨범을 낸며 바쁘게 달려온 시간들을 돌이켰다.

이들은 "감사할 일이 많다. 바쁘게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옆에서 도와준 많은 사람들 덕분에 이 정도 왔다"고 했다.

나캠든은 "아직 실감이 안난다.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은데, 바쁘게 지낸 시간이 너무 행복했고 좋다. 지금까지 보낸 시간들이 소중했지만 앞을 바라보며 더 달리겠다"고 했다.

마카야는 "빠르게 지나간 순간 안에 너무 많은 추억들이 있다. 제 인생에 이런 일이 있을지 상상도 못했다"라며 "무엇보다 앤디어가 저희를 사랑하는 마음을 깨달았다 1년을 달려오면서 팬들도 함께 달려왔다. 저희 곁에서 서포트 해주는 것이 늘 마음에 와닿고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FNC 신인의 부담감도 떨쳐냈다. 나캠든은 "이제는 부담이 없다. 서로 피드백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강점은 더 칭찬을 해주면서 자신감을 키웠다. 전혀 긴장하지 않고 최대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멤버들의 매력 포인트를 묻자 비주얼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까지, 다양한 답변이 나왔다.

마카야는 "저희 키와 비율, 비주얼이다"라며 "평균 키가 180cm가 넘고 얼굴도 잘생겼다. 멤버들이 무대에 서서 수트를 입고 댄스를 출 때 너무 멋있더라"라며 "키가 커서 춤이 시원시원하고 더 멋져보인다"고 자랑했다.

카이렐은 "외국인 멤버들이 많다보니 다양한 문화가 섞인 것이 큰 강점이다. 글로벌 팬들의 마음도 이해하고, 언어적으로도 소통하기가 편하다"며 글로벌 팬들을 포섭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최지호 역시 "춤 노래 실력은 기본이고 각자만의 매력이 다양하다. 다국적 그룹이라 자라온 환경이 다른데 한 곳에서만 나올 수 없는 분위기가 있다. 꾸며내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연출된다. 멤버들 간의 관계도 있고. 자연스러운 케미가 나온다"고 말을 보탰다.

나캠든은 "곡이 빠짐없이 좋다. 우리 노래가 아니어도 계속 들을 것 같다"라며 "곡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자신감이 가득 담긴 첫 번째 미니 앨범 'ONE QUESTION'은 앰퍼샌드원이 '사랑’에 대해 제시하는 질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사랑이라는 이 단순하고도 복잡한 감정의 해답을 찾고자 앰퍼샌드원은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한다. 미니 1집 'ONE QUESTION'은 바로 이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He + She = We'는 캐치한 리듬과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펑키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가사는 단순한 연애 공식을 넘어 서로가 서로를 완성시키는 특별한 관계를 재치 있는 표현으로 풀어냈다. 앰퍼샌드원 특유의 청량한 감성이 돋보인다. 씨엔블루 정용화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앰퍼샌드원 멤버들은 "제목부터 흔하지 않아서 좋다. 'He + She = We' 가사가 반복적으로 나오는데 확실히 기억에 남는다"라며 "듣자마자 무대를 어떻게 꾸밀지 상상을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앰퍼샌드원은 "단순히 연애 공식이 아니라 조금 더 특별한, 서로가 서로를 완성시키자는 특별한 관계를 의미한다"라며 "'He + She = We' 에 우리 멤버와 팬들을 대입했다. 에너제틱한 곡으로 다들 즐기게 만들고 싶다. 바라만 봐도 사랑에 빠질 수 있는 무대, 밝고 해맑은 우리를 보여주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앰퍼샌드원에게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성과를 묻자 "음원사이트 차트인"과 "신인상" 등을 꼽았다. 이들은 "후회없는 활동을 만들기 위해 정말 열심히 해서, 앰퍼샌드원의 이름을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올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더 높은 꿈도 바라봤다. 나캠든은 "앞으로 멤버들과 함께 할 일들을 상상하고 있다. 월드컵 경기장 같이 큰 스타디움 같은 곳에서 앰퍼샌드원 멤버들은 팀 로고 티셔츠를 입고 팬들은 응원봉 들고 물결 만들며 앵콜을 외치는 모습을 상상한다. 꼭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마카야는 "최종목표라고 하면 월드투어 다니면서 각자의 고향에서 큰 무대를 펼치는 것"이라며 "내가 살아온 곳의 팬들을 만나면 저희가 더 잘 연결될 것 같다. 고향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성장한 나의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고 웃었다. 최지호는 "케이팝 하면 떠오르는 팀, 영향력 있는 팀이 되고 싶다"고 했다. 나캠든은 "최종 목표는 끝도 없을 것 같다. 개개인으로서, 그리고 팀으로서도 이루고 싶은 목표가 무한대"라며 "늘 꿈을 꾸는 앰퍼샌드원이 되겠다"고 앞으로 이뤄나갈 날들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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