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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제주미술의 형성과 전개’ 학술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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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도립미술관이 오는 31일 ‘전후 제주미술의 형성과 전개’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후 제주미술의 형성과 전개’ 학술심포지엄 [사진=제주도립미술관]
‘전후 제주미술의 형성과 전개’ 학술심포지엄 [사진=제주도립미술관]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1950년부터 70년대까지 제주미술의 형성 과정에서 입도작가와 원주작가들이 끼친 영향을 시대적 상황에 맞춰 심도있게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중앙대학교 김영호 명예교수의 ‘전후 제주미술의 변화상’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화가이자 교육자인 김순관 대표의 ‘근현대 제주미술교육의 형성과 계보’에 대한 연구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70년대 제주의 다방전시를 평가한 미술평론가이자 제주문화연구소 김유정 소장의 ‘70년대 제주미술과 다방문화’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특히 주제별 발표는 근현대 제주미술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종합토론을 통해 제주미술사의 향후 과제와 연구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도립미술관 학예연구과로 연락하면 된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제주 미술사 연구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제주미술의 정체성과 한국미술과의 관계 등 미술사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 작가 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 1에서는 제주미술사 조명전 '에콜 드 제주'가 전시되며, 기획전시실 2에서는 제주화단의 원로작가인 고영만 화백의 '제주작가마씀' <고영만이 걸어온 길>》전이 열리고 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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