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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유' 박미경X이은미X벤,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 '귀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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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싱크로유' 박미경, 이은미, 벤이 귀호강 무대를 완성했다. 또한 박미경의 '서울의 달'이 진짜, 이은미의 'SPICY'가 AI로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 4회는 드림 아티스트로 출연해 이승기와 '소나기' 듀엣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정용화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 가운데 1라운드 라인업으로 박미경 'U&I', 이은미 '숨', 벤 'I AM', 에일리 '이브의 경고'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카리나는 "콘서트인데요"라며 깜짝 놀랐고, 유재석은 "귀호강 하는 날이네요"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때 정용화는 "에일리랑 같이 활동했는데, 음악 방송 리허설하면 가수들이 박수쳤다. 나온다면 100% 맞힐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싱크로유 [사진=KBS ]
싱크로유 [사진=KBS ]

이에 추리단은 이은미와 벤을 드림아티스트로 추리했고, 처음으로 1라운드 추리에 성공했다. 이은미는 '맨발의 디바'라는 별명에 걸맞게 맨발로 등장해 숨을 멎게 하는 노래로 추리단과 방청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카리나는 "눈물날 것 같다"라며 감동했고, 정용화는 "AI가 몇 십년 동안 연습해도 이은미 선배님은 못 이긴다"라며 감탄했다. 이은미는 "추리에 실패한 이적 씨가 안타까웠다. 다음주부터 제가 나오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자아냈다.

2라운드에서는 효린 '애인 있어요', 박미경 '서울의 달', 벤 '오늘 ‘헤어졌어요' 무대와 이은미가 '사랑..그 놈' 'SPICY'로 총 2개의 무대로 발라드와 댄스곡을 선곡해 상상도 못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박미경의 무대에 전원이 진짜임을 택했고, 호시는 "다 같은 감동을 받았을 거다"라며 박미경의 시원시원한 고음에 푹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이은미의 'SPICY' 무대에 원곡자 카리나는 "그냥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추리단은 최종 선택으로 효린, 박미경, 벤, 이은미의 'SPICY'를 진짜라고 택했고 벤, 박미경이 드림아티스트로 등장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중 효린의 무대에 추리단 중 카리나만 유일하게 AI라고 했고,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효린이 AI임이 밝혀져 카리나는 '날카리나'의 고공행진 활약을 보였다. 이은미의 'SPICY'는 추리단이 진짜라고 단언했던 바. 무대가 공개되고 이은미가 등장해 추리단이 환호하던 찰나, 이은미는 립싱크임을 알려 반전을 선사했다. 또한 이은미는 진짜였던 1라운드와 달리 신발을 신고 등장했고, 유재석은 충격에 빠졌다. 박미경조차 "골든걸스로 오랜 기간 합을 맞췄는데도, 이은미가 진짜 부른 줄 알았다"라며 동료까지 속인 AI의 기술에 놀랐다. 이은미 또한 "저도 깜짝 놀랐다. AI 노래에 제 목소리의 독특한 요소들이 섞여 있었다. 다음에 연습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라운드는 새롭게 등장한 신지와 박미경이 '8282', 이은미와 벤이 '1,2,3,4' 무대를 공개했다. 호시는 "항상 듀엣 무대에서 레전드 무대가 나온다. 여기서 아니면 못보는 조합"이라며 감탄했다. 추리단은 사상 초유의 0표로 모두가 AI임을 선택했지만, 이은미와 벤의 듀엣 무대가 진짜로 밝혀져 추리에 실패했다. 이 가운데 이은미 특유의 허스키하고 파워풀한 보이스와 함께 벤의 맑은 목소리와 애절한 감정이 더해진 이하이의 '1,2,3,4'는 색다른 매력을 뿜어냈다. 이은미와 벤의 화음에 카리나는 "너무 좋다"라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에 감탄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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