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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집에선 4살 아기가 되는 초4 딸에 "팅커벨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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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오은영 박사가 집에서는 4세 아기가 되는 초등학교 4학년 금쪽이에게 팅커벨 증후군이라고 진단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4세가 되어버린 체조 유망주 초4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금쪽이 엄마는 "4년 전에도 상담 신청을 했었다"며 "학교에서 문제가 있다고 전화를 받아서 신청했었다. 지금은 밖에선 개선이 많이 됐는데 집 안에서는 여전하다"고 고민을 밝혔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이어 공개된 일상에서 금쪽이는 국가대표를 꿈꾸는 체조 유망주로 성장한 모습이었다. 금쪽이는 집안에 있는 평균대를 자유롭게 누비며 놀라운 체조 실력을 보였다.

금쪽이는 식사 후 엄마가 양치질을 하라고 하자 징징댔고, 급기야 엄마를 물기까지 했다. 출연진들은 "저럴 일이 아무것도 없었는데" "소리만 들으면 네살? 세살이랑 싸우는 거 같다"고 말했다.

엄마는 금쪽이가 ADHD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금쪽이는 발레 학원을 가며 발레복을 입고 갔고, 이를 보던 오은영은 "보통 이 정도 나이면 발레복을 입고 학원에 가지는 않는다. 발레복을 입고 다녔을 때 사람들이 자기한테 긍정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터팬'에 나오는 팅커벨 같은 모습이 보인다. 이런 아이들은 관심이 되게 중요하다. 관심을 받으려고 미성숙한 행동을 한다거나, 문제가 생기게 하는 행동을 한다. 예를 들면 짐승처럼 울부짖거나, 깨물거나하는 행동이 발생한다"고 팅커벨 증후군이라고 진단했다.

오은영은 "금쪽이의 행동 원인은 ADHD도 고려해야겠지만, 정서적인 부분도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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