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아빠' 송일국 "넷째 욕심 있어...딸 있는 집 너무 부럽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송일국이 넷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송일국, 남경주가 출연했다.

이날 송일국은 "남경주 선배님의 '가스펠'이라는 작품을 보고 배우의 꿈을 꾸게 됐다"며 "뮤지컬 '애니'에서 남경주 선배님과 더블로 캐스팅된 것은 가문의 영광이다. 아내가 '여보! 성공했네?'라며 크게 기뻐했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공연에) 가족들이 오면 떨리지 않냐"고 물었고, 송일국은 "오히려 힘이 된다. 공연 후 가족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코멘트를 해주는데, 그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송일국은 "아이를 더 낳을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저는 있다. 딸 있는 집이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