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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정형돈 "3개월동안 106개 녹화...전성기에 공황장애→무조건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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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정형돈이 공황장애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정형돈이 상담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형돈은 공황장애를 20년째 앓고 있다며 "방송인으로 황금기, 딱 한번 온다는 전성기에 활동 중단을 했다"고 말했다.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이어 "한동안 자책도 했다, 다른 분들은 잘 이겨내는데 왜 나는 이렇게 나약하게 태어났나, 싶었다, 나도 상담을 받으니 과연 불안은 존재하는 걸까? 스스로 의구심을 던지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정형돈은 방송을 중단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3개월 동안 106개의 녹화를 뜨고 고작 이틀 쉬었을 정도로 일만 했다. 너무 열심히 달리다 2015년에 탈이났다. 일단 한국을 떴다, 그때는 불안을 다룰 수 있는 경험도 없어서 무조건 피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형돈 씨 불안의 본질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인 것 같다. 그중에서 경제적인 책임감이 가장 컸던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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