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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최유나 "논란 됐던 '굿파트너' 캠핑 불륜, 너무 자주 일어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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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최유나 작가가 SBS '굿파트너' 비하인드를 전했다.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굿파트너'를 집필한 최유나 변호사가 출연했다.

이날 최변호사는 "일주일 전 탈고했다. 사실 너무 걱정을 많이 했었다. 책을 써보긴 했지만 책은 문어체고 드라마는 구어체여서 매일매일 재판을 다니면서 하는 일인데도 한 회를 10번씩을 썼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퀴즈 [사진=tvN]
유퀴즈 [사진=tvN]

최변호사는 2부에 나왔던 '부부 동반 캠핑 에피소드'에 대해 "2부 에피소드가 나가고 '세상에 저런 일이 어딨냐'는 댓글이 많았는데, 사실 너무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 쓴 것이다. 술을 잘 마시는 사람들끼리 남아 외도가 발생하는 일이 있더라"고 말했다.

또 최변호사는 "언니가 드라마 첫 방 전날 꿈을 꿨는데,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오셔서 '유나 걱정하지 말라고 해라'고 하셨다더라"고 성공을 예감했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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