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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유회승, 엑소 첸 러브콜 화답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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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밴드 엔플라잉 유회승이 엑소 첸의 러브콜에 화답했다.

유회승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하루의 마무리'에서 첸이 한 인터뷰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싶은 뮤지션으로 자신을 꼽은 것에 대해 "그 인터뷰를 봤는데 너무 기뻤다"라고 운을 뗐다.

엔플라잉 유회승이 '2024 엔플라잉 하이드아웃'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엔플라잉 유회승이 '2024 엔플라잉 하이드아웃'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이어 "데뷔 시기가 다르고 저는 아직 첸 선배님과 엑소 선배님들에 비하면 한참 후배다"라며 "어릴 때 봤던 아티스트가 저의 이름을 언급해주시고 예뻐해 주시고 음악을 함께 하고 싶다는 말을 해주셔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첸과 유회승은 최근 유튜브 채널 'hello82'의 'Secret Duet'(시크릿 듀엣)을 통해 처음으로 듀엣 호흡을 맞췄다. 해당 콘텐츠는 상대를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가운데 벽을 두고 노래를 부르는 콘셉트. 첸과 유회승은 '보컬 차력쇼', '도파민 폭발하는 노래 실력'이라는 설명처럼, Benson Boone의 'Ghost Town'을 열창하며 놀라운 가창력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줘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엑소 첸, 엔플라잉 유회승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엑소 첸, 엔플라잉 유회승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이후 첸은 한 인터뷰에서 협업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유회승을 꼽았다. 그는 "전혀 안 보고 부르는데도 호흡이 참 좋다 생각했다"라며 "촬영 끝나자마자 회승이한테 '우리 꼭 같이 작업하자'라고 그랬다. 지금 제 맘 1순위"라고 유회승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유회승 역시 "저도 1순위, 0순위"라고 화답하며 "첸 선배님이 나오는지 1도 몰랐다. 현장에서 라이브 끝나고 공개를 했을 때야 첸 선배님인 줄 알았는데, 알기 전에도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이런 실력자가 어디에 숨어있었나' 생각하며 노래했다"라며 "좋은 기억이라 정말 꼭 한번 음악을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터뷰에서 저를 언급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너무나 감사했다"라고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당장 뭐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쳤다"라고 하면서도 "현실적으로 섣불리 하기엔 저에겐 너무 큰 기회라, 진짜 좋은 기회가 오면 같이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엔플라잉 메인보컬인 유회승은 각종 페스티벌과 콘서트 무대를 통해 독보적인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뽐내며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엔플라잉 역시 밴드 붐을 이끌며 '믿듣 밴드', '무대 장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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