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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정재훈 교수 "10월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독감 접종 함께 맞아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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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정재훈 교수가 코로나19 예방법을 알렸다.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한 강의가 담겼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정재훈 과천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는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법을 강의했다.

정 교수는 "코로나19는 주기적으로 유행을 하고 있다. 이번 유행에서는 이번주와 다음주 사이 감염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본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된다. 백신이나 감염으로 인해 만들어진 면역은 4, 5개월이면 감소된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이젠 중환자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아직 어르신들에게는 독감보다 자주 유행하고 치명률도 높으니 위험하다. 50대부터는 엄청나게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또 기저 질환, 천식이나 폐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증상으로는 인후통, 기침, 발열, 설사, 눈 따가움이 있다. 정 교수는 "이젠 격리의 법적 규제는 없지만, 확산을 막으려면 코로나19 증상이 다 사라지고 하루 정도는 격리를 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코로나19 백신을 다시 접종해야 하냐는 질문에 "올해 10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이 동시 접종 시작된다. 65세 이상 노인 및 고위험군은 무료 접종 가능하다. 독감 예방 접종 맞듯이 맞아야 한다. 독감 접종과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동시에 맞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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