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고백' 강민경, 이탈리아서 안식월 휴가...앙상한 팔·어깨 '깜짝'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다비치 강민경이 이탈리아 여행 근황을 전했다.

16일 강민경은 자신의 SNS에 이탈리아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안식월 휴가 시작! 모두모두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달았다.

또 "일 끝내자마자 후다닥 짐 싸고 지금 이태리에 와있어요! 이제 북부로 북부로, 차를 타고 여행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베스트에 핑크 팬츠를 입은 강민경의 모습이 담겼다. 앙상한 팔과 어깨 라인인 눈길을 끈다.

앞서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번아웃, 성인 ADHD 등을 의심하며 정신의학과를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전문의는 "교감신경계가 약간 저하돼 있다. 정상적인 텐션보다 약간 떨어져 있는 상태다. 살짝 지쳐있다"며 번아웃 진단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