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라경 "전국노래자랑 5번 출연, 또 가니까 그만 나오라고"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이라경이 '전국노래자랑' 비화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을 겨루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라경은 할머니와 추던 막춤으로 여러 번의 방송 출연을 한 비화를 공개했다. 이라경은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로 할머니와 막춤을 춰서 트로트 필이 스며들었다. 그래서 할머니가 좋아하는 '전국노래자랑'에 나갔다"고 입을 열었다.

이라경은 "타 지역 주민임에도 예심을 통과했고 당당하게 인기상을 받았다. 얼마 후 서초구에서 또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예심에 통과했고, 또 당당하게 인기상을 받았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하셔서 '전국노래자랑'에 계속 나갔고, 다섯 번을 출연했다. 그러자 전국노래자랑에서도 그만 나오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라경은 "이후 나는 '노래가 좋아'에 나갔고 '아침마당'에도 3번이나 나왔다"고 말하며 김건모 '잘못된 만남'에 맞춰 막춤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