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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과실·채소 가격 10월쯤 돼야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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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 가격이 1년 새 20% 오른 8월처럼, 추석이 낀 9월까지는 과실과 채소 등 신선식품 가격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부 박현출 식품산업정책실장은 2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진행된 '추석 민생과 서민물가 안정방안' 브리핑에 참석해 "태풍 곤파스 북상 등 9월까지는 기상 여건이 나빠 물가 불안 요인이 잠재해 있다"며 "추석 즈음까지 채소류나 과일 값이 강세를 보이고, 10월 이후 농산물 수확과 조업이 정상화되면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림부는 이에 따라 생산량이 줄어든 마늘의 연간 수입쿼터 1만4천500톤을 10월까지 모두 푸는 등 주요 품목의 공급량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필요할 경우 관세도 낮추고, 전국에 직거래 장터를 만들어 유통 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또 역대 추석 전후 제수용품의 가격 동향표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최적의 구매 시기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박연미기자 ch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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