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협상의 기술'이 10% 돌파와 함께 유종의 미를 거뒀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마지막 회(1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7.2% 보다 3.1%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1.3%를 얻었다.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담은 드라마로, 윤주노(이제훈 분)는 과거 형과 관련된 주가조작 비밀을 밝혀냈고 하태수(장현성 분)는 산인을 떠나게 됐다. 하지만 방송 말미 다시 나타난 하태수와 윤주노가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2회는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4%, 수도권 4.5%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로 고윤정과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등이 출연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시청률 20.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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