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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날"⋯尹 파면에 이승환·이동욱·테이 환호했고, JK김동욱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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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가수 이승환과 테이, 배우 이동욱 등이 환호했고, JK김동욱은 절망했다.

이승환은 4일 자신의 SNS에 "우리의 헌법은 정교하고 우리의 민주주의는 굳건하다. 대한민국 만세!"라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을 반겼다.

이동욱-이승환-JK김동욱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이동욱-이승환-JK김동욱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그는 "오늘 드림팩토리(자신의 회사)에서 한잔하겠습니다."공연 기간 중엔 술 안 마시는 데다 이비인후과 의사분도 안 된다고 하셨지만 나도 살고 나라도 산 날, 어떻게 안 마실 수가 있어요"라며 팬이 보내온 안주 세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역사 + 우리의 역사. 역사의 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동욱-이승환-JK김동욱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가수 테이가 생일을 자축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테이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서 테이는 생일을 맞아 축하 받은 것에 대한 기쁨을 전하고 있다. 테이는 라디오 DJ석에서 꽃다발, 케이크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테이는 꽃다발을 들고 윤 전 대통령 파면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나의 역사, 우리의 역사, 역사적인 4/4"라고 적었다.

배우 이동욱은 이날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아휴.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탄핵안 가결 당시에도 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재생 중인 사진과 함께 "봄이 한발 가까워진 듯"이라고 적었다.

영화감독 변영주는 인스타그램에 윤 전 대통령 파면 뉴스 화면을 캡처해 올리고 "방 빼세요"라고 썼고, 정영주는 뉴스를 보고 있는 사진과 함께 "만세! 만셰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환호했다.

반면 탄핵 반대 집회에 오르는 등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했던 JK김동욱은 절망적인 심경을 드러냈다.

JK김동욱은 이날 자신의 SNS에 "Never never never change(절대 절대 절대 변하지 않는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2060년이 대한민국이 붕괴되는 해가 될것이라는 영상들이 보일 때마다 설마설마 했지만 그렇게 빨리? 아니 그 전에 변할 것이야 나름 희망찬 주문을 걸었었다"라며 "이제 생각이 바뀌었다. 전 세계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망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JK김동욱은 "우리 2030들! 이번 탄핵 반대 반국가세력 저지를 위해 열심히 싸은 거에 박수와 갈채를 보낸다"라고 함께 해온 이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사실 희망보단 절망적인 시기에 도달하게 될 현실이지만 무엇이 나를 뜨겁게 만들었고 무엇이 나를 살게 만드는가에 대한 질문은 끊임없이 던져야 할것 같다"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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