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특허청은 4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CPU)'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대학(원)생이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등 28개 기업·기관이 출제한 30개 문제를 특허 빅데이터로 분석해 R&D 전략과 사업화 방안을 제시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상금이 대폭 상향됐다. 대통령상은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국무총리상은 12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수상자에게 ‘차세대 지식재산 리더(YIPL)’ 프로그램 가입과 후원기업 취업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김정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학생들이 특허 분석을 통해 산업 통찰력과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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