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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이솔이 "암투병, 아이 못가져⋯왜곡된 시선 마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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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로 잘 알려진 이솔이 씨가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2일 오후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들의 악성댓글 캡쳐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제 상황을 얘기해야할 것 같다"며 "저는 동상이몽 출연 후, 기사 댓글을 보지 않으려 애써왔다. 하지만 오랜만에 우연히 본 댓글들에, 또 다시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눈물이 났다. 5년이 지나도 이런 일들엔 익숙해지지 않나 보다. 너무 억울하고, 너무 슬프다"고 했다.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

그는 "방송 이후에도 1년 가까이 성실하게 회사에 다녔다. 그러다 어느 날, 회사에서 '죽으라'는 협박 쪽지를 받았다. 당시 코로나로 사회 전반에 스트레스가 심했고, 묻지마 범죄들도 이어지던 때였기에 남편과 부모님의 권유로 퇴사를 결정했다"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 6개월간 수술과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았고, 외출도 조심해야 했으며, 날 음식을 먹지 못하고, 매일 구토하고, 살이 빠지고, 피부는 망가지고, 머리도 빠지고…. 응급실을 오며, 정말 힘든 시간을 버텼다"면서 "지금도 약을 복용하며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이솔이는 "이 이야기를 꺼내고 싶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자극적인 기사와 왜곡된 시선 속에서 '사치스러운 여자' '아이를 안 가지는 여자' '남편을 ATM처럼 이용하는 여자'로만 비춰지는 것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글을 올리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결혼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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