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이 뉴스특보로 결방됐다.
KBS는 26일 "산불 관련 '뉴스특보' 방송 관계로 '아침마당'은 방송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KBS 뉴스특보'로 '아침마당'이 결방됐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45c318d7fd50a0.jpg)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전날 안동, 청송, 영양, 영덕 4개 시군으로 번지며 큰 피해가 발생했다.
영덕에서 6명이 사망했으며, 청송에선 3명 사망, 1명 실종 상태다. 또 영양에선 4명, 안동에선 2명이 사망했다.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불길 확산 속도가 빨라 산불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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