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NJZ 활동 막힌' 뉴진스, 당장 이틀 뒤 해외 일정 '빨간불 뜨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법원이 어도어의 가처분을 인용하며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금지한 가운데 이틀 앞 다가온 뉴진스의 해외 스케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21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을 내렸다.

뉴진스가 활동명을 NJZ로 바꾸고 홍콩 '컴플렉스콘'에 출연한다. [사진=컴플렉스콘]
뉴진스가 활동명을 NJZ로 바꾸고 홍콩 '컴플렉스콘'에 출연한다. [사진=컴플렉스콘]

이로써 뉴진스는 어도어 계약 안에서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 최근 독자 노선을 걷고 있던 뉴진스는 23일 '컴플렉스콘 홍콩 2025'에 출연해 NJZ로서의 첫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인해 출연 가능성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뉴진스는 NJZ로 팀명을 변경한 이후 신곡 및 굿즈 제작을 준비했고 최근 단체 광고를 촬영하는 등 순조로운 독자 노선을 걸어왔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으로 이같은 행보에 잡음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NJZ) 다섯 명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한 뒤 독자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어도어는 같은해 1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뉴진스에 대한 전속계약유효확인소송을 제기했고, 이어 지난 1월 뉴진스에게 독자적인 광고 계약 체결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후 뉴진스의 연예계 활동을 금지해달라며 신청 취지를 확대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NJZ 활동 막힌' 뉴진스, 당장 이틀 뒤 해외 일정 '빨간불 뜨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coupang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