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박서진의 어머니가 박서진 전화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박서진이 고향 삼천포에 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서진 엄마는 "어제 저녁에 서진이가 전화를 했다. '엄마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 했다'더라. 혹시나 나쁜 생각을 할까 싶어서 걱정했다"고 밝혔다.
박서진은 "최근 심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터놓을 곳이 없어 밤에 부모님께 전화를 했는데 걱정이 되셨는지 당장 내려오라고 하시더라"라 말했다.
영상을 보던 은지원은 "왜 갑자기 부모님께 전화를 했냐"고 물었고 박서진은 "너무 힘들고 속상한 마음에 맥주를 한잔 했더니 취기가 올라와서 (전화를 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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