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전 연인 배우 채국희, 오달수가 '오징어게임2'에서 재회했다.
채국희는 지난달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에서 참가번호 144번 무당 용궁선녀를 연기했고, 오달수는 강력반 형사 황준호(위하준)을 돕는 박 선장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직접 붙는 신은 없지만, 결별 후 한 작품에 출연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채국희, 오달수는 2012년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6년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2018년 열애 5년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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