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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AI 사진, 장난이었다" 돌연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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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을 폭로한다고 주장했던 A씨가 AI 사진을 사용해 장난을 했다며 사과했다.

A씨는 22일 자신의 SNS에 "최근에 이이경 배우님 관련해서 이런저런 사진을 많이 올리고 했다.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 그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우 이이경이 27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는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다보니 점점 더 실제로 그렇게 제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라며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로 그렇게 된 것 같아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책임을 져야할 부분이 있다고 하면, 책임지겠다"라며 "독일인이다보니 문장 서투른 것 이해해 달라"라고 전했다.

A씨는 지난 20일 블로그에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성 글을 게재하고 이이경과 나눈 메시지와 DM이라며 캡처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에 파문이 일었고,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A씨는 약 5개월 전 해당 내용으로 협박성 메일을 보내고 금전을 요구했다. 당시 A씨는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예고하자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자신의 주장이 맞다고 밝혔던 A씨는 결국 AI 사진으로 장난을 한 것이라고 말하며 사과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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