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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정유라 체포 과정 영상 단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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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기자, 덴마크 경찰에 정유라 신고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JTBC '뉴스룸'이 정유라 체포 과정 영상을 단독으로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뉴스룸'에서는 한국 시각으로 오늘 새벽(현지 시각 1일 밤) 덴마크 올보르 시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된 정유라의 모습을 공개한다. JTBC 기자가 덴마크 경찰에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행보를 신고한 상황부터 체포 순간까지 단독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독일 현지에서 정씨의 행방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온 JTBC 취재진은 정유라가 덴마크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덴마크 올보르 외곽에 위치한 한 단독 주택으로 이동했다.

정유라의 도주를 우려한 취재진은 현지 경찰에게 정씨가 한국 경찰에 의해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인물이라는 사실을 신고했고 독일 검찰 역시 이를 수사 중임을 알렸다. 현장에 출동한 덴마크 경찰은 정유라와 관련된 해당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체포했다.

이같은 내용을 보도할 '뉴스룸'은 오늘(2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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