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옥중화' 진세연과 서하준이 '2016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16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김국진과 유이가 맡았다.
대상 후보에 오른 진세연은 특별기획 부문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진세연은 "'옥중화'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이 나온다, 8,9개월을 열심히 찍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믿어준 이병훈 감독님에게 제일 먼저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옥중화'를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눈물을 쏟았다.
서하준은 "제가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는게 아니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라는 뜻으로 받겠다. 많은 선후배 덕을 많이 받았다. 2016년 다사다난한 해였다. 그 안에서 많은 분들이 치열하게 살았을 것 같다. 2017년에는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 사랑한다는 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MBC 연기대상 대상 후보로는'가화만사성' 김소연, '쇼핑왕루이' 서인국, '결혼계약' 유이와 이서진, 'W' 이종석과 한효주, '옥중화' 진세연 등 7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대상은 100% 시청자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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