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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다시 첫사랑' 오늘(15일) 첫 등장…막강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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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측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캐릭터"

[김양수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다시 첫사랑'에서 막강 존재감을 드러낸다.

오늘(1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KBS미디어) 14회에는 박슬기가 첫 등장해 남다른 매력을 뽐낸다.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다시 재회한 첫사랑 하진(명세빈 분)과 도윤(김승수 분)을 중심으로 오해와 갈등, 그리고 복수 등을 그린 드라마.

특히 15일 방송부터는 방송인 박슬기가 돈가스 가게의 점장으로 첫 등장, 깨알 감초로 맹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극중 박슬기는 겉보기엔 까칠하지만 손님에겐 언제나 친절하고 본인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프로페셔널한 점장으로 분한다.

특히 LK그룹의 차남이자 도윤의 동생인 태윤(윤채성 분)과 특별한 케미까지 발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 돈가스 가게는 앞으로 많은 인물들이 오가며 새로운 인연이 탄생하거나 사건이 벌어지는 등 중요한 장소 중 한 곳이 된다고.

'다시, 첫사랑' 관계자는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캐릭터를 박슬기씨가 천연덕스럽게 연기해줘 더욱 매력적인 역할이 됐다. 앞으로 그녀가 등장하는 장면마다 탄생될 깨알 재미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평일 오후 7시50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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