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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오달수, 여인을 향한 촉촉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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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 오달수가 12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서로 바라보고 있다.

이날 영화 속에서 엘리트 검사 출신 변호사인 황 변호사를 연기한 오달수는 연기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눈빛'을 선택했다. 그는 "엄지원을 바라보는 눈빛에 신경을 썼다. 어떤 여성이건 이런 눈빛 보내는 남자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스터'는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작품으로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21일 개봉.

조이뉴스24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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