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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솔빈 "첫 연기, 다른 인생 살아보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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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MC, 상황 정리, 대중 전달하는 책임감 있는 자리"

[김양수기자] 그룹 라붐의 솔빈이 첫 드라마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솔빈은 '솔로몬의 위증'에서 잘생긴 남자의 신상을 꿰는 '꽃미남 백과사전'이자 사랑스러운 분위기 메이커 이유진 역을 맡았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제작발표회에서 솔빈은 "첫 드라마 도전이다. 평소 드라마와 영화, 책을 좋아한다. 다른 인물들의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평소 연기의 꿈을 꿨음을 털어놨다.

그룹 라붐의 멤버인 솔빈은 현재 KBS 2TV '뮤직뱅크'의 MC로 활약 중이다. 솔빈은 "MC는 상황을 정리해서 대중에 전달하는 책임감 있는 자리다. 예능에선 내 모습을 숨기지 않고 재밌게 매력을 발산하려 한다"며 "무대에선 3분 안에 노래를 표현하고, 연기는 한사람의 인생 살고 배워보는 매력이 있다"고 각기 다른 매력을 꼽았다.

한편 '솔로몬의 위증'은 '미스터리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12월9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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