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삼성, 최형우 보상선수로 강한울 지명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내야진 강화 및 경쟁체제 구축 목적"

[김형태기자] 거포 외야수의 대체 선수는 수비형 내야수였다.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FA 외야수 최형우의 보상선수로 내야수 강한울을 선택했다.

삼성은 24일 최형우의 보상선수로 강한울을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안산공고-원광대 출신 강한울은 2014년 KIA 2차 1라운드(5순위) 지명으로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181㎝, 67㎎의 체격에 수비가 뛰어난 우투좌타 유형. 내야의 가운데 두 자리를 맡을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 강점이다.

강한울은 올 시즌 1군 무대에서 104경기에 출장, 타율 2할7푼1리(298타수 81안타) 27타점 36득점 7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주로 유격수로 출장하며 매끄러운 수비와 빠른 주력을 보여줬다. 삼성은 "올 시즌 부상자가 많았던 내야진의 강화와 본격적인 경쟁체제 구축을 위해 강한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삼성, 최형우 보상선수로 강한울 지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