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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2016 MAMA' 무대 선다…"최고 감동 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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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시상식에 무게감 더할 것"

[정병근기자]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무대에 선다.

'2016 MAMA' 제작진은 28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적의 무대는 기술과 감성이 접목되어 최고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2016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따뜻함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데뷔 22년차를 맞이한 이적은 1995년 김진표와 패닉으로 데뷔한 이후 김동률과 카니발, 정원영과 긱스로 활동했고, 이후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다양한 음악을 들려줬다. 엠넷 측은 "이적은 본 시상식 무대의 무게감을 더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2016 MAMA' 라인업은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DREAM, 수지&백현의 '드림' 무대, 팀발랜드와 에릭남, 래퍼 위즈칼리파 등이다. 또 배우 유아인이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병헌, 차승원, 하지원, 한효주, 장혁, 한지민, 박기웅, 박민영 등 올 한해 대중문화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던 명품 배우들이 시상자로 함께 한다. 또 어떤 아티스트와 배우가 '2016 MAMA'에 합류해 열기를 더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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