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개콘-민상토론2' "정치보다 재미없는 코미디, 죄송합니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세월호 7시간 의혹 풍자, 줄기세포·탄핵 등 주요단어 등장

[김양수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의 '민상토론2'가 올해 최고의 코미디로 최순실의 국정논단 사태를 꼽으며 3주째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민상토론2'에서는 정치가 너무 웃겨서 코미디가 재미가 없다는 말부터 코미디언으로 최순실보다 덜 웃겼던 점을 반성한다는 유민상의 자책까지 시작부터 끝까지 청와대를 정조준 한 매서운 풍자개그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은 최순실 게이트와 더불어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세월호 당시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한 의혹을 풍자했다.

김대성은 '1대1' 코너 아이디어 시간에 유민상이 7시간 동안 나타나지 않았다며 집중 추궁했다. 김대성은 "그 시간 동안 유민상은 '배채움 식당'에서 계란 프라이를 공짜로 먹는 등 VIP 특혜를 받았다"면서 증인으로 식당 아주머니의 증언을 덧붙였다.

식당 아주머니로 등장한 개그우먼 이현정은 유민상이 고구마 줄기 반찬을 좋아하냐 등 각종 의혹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는 차움 병원의 줄기 세포 치료 의혹을 떠오르게 했다.

유민상은 "어디 있었느냐"는 김대성의 질문에 "아닙니다"만 반복했고, 뒤이어 "짧게는3분 평균 20분 간격으로 쉼 없이 상황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 지시 내렸다"며 "아이디어 회의를 할 때 대면이 꼭 필요한가요?"라는 말로 박근혜 대통령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유민상이 자신의 7시간을 해명하기 위해 만든 '이것이 팩트입니다' 자료는 자칭 '오보 괴담'을 바로 잡기 위해 신설한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를 연상시키며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맞춤법 퀴즈에서는 검찰 조사를 받겠다고 했다가 갑자기 입장을 바꾼 대통령을 향한 날선 비판도 이어졌다. 또 10초 마무리 발언에서는 유민상이 "속이 시커멓게 타네"라고 하자 김대성이 "탄핵? 유민상씨 설마..."라고 마무리하는 등 여운을 남겼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개콘-민상토론2' "정치보다 재미없는 코미디, 죄송합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