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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차기작은 영화…'엄마의 공책' 촬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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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들의 애틋한 감성 담은 작품

[권혜림기자] 배우 이종혁이 영화 '엄마의 공책: 기억의 레시피'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8일 소속사 모션미디어에 따르면 이종혁은 새 영화 '엄마의 공책: 기억의 레시피'(이하 엄마의 공책, 감독 김성호, 제작 영화사조아&인디라인)를 차기작으로 택해 따뜻하고 애틋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을 연기했던 이종혁은 최근 '엄마의 공책' 촬영에 한창이다. 2015년 영화 '파일:4022일의 사육' 이후 약 2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영화 '엄마의 공책'은 억척스럽게 반찬가게를 하고 있는 엄마 애란과 무능력자로 찍힌 시간강사 아들 규현의 이야기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애란에게 치매가 찾아오면서 엄마의 부재를 느끼게 되고, 엄마의 집을 정리하다가 애란의 공책을 발견한 규현은 반찬 만드는 방법뿐만 아니라 긴 세월 동안 그녀가 겪었던 희망과 절망을 알게 된다. 한때는 애틋하고 좋았던 젊은 엄마와 어린 아들의 행복했던 때를 기억하는 따뜻한 감성을 담은 드라마다.

이종혁은 극 중 문학평론을 전공한 문예창작과 시간강사 규현 역을 맡았다. 실력은 있지만 자존심이 강하고 생활력은 약해 항상 엄마와 아내의 눈치를 보고 사는 인물이다. 엄마의 짐을 정리하다 우연히 엄마의 공책을 발견하면서 엄마의 부엌으로 들어가 반찬을 만들기 시작하고 거기서 인생의 레시피를 발견, 엄마를 이해하게 되는 아들이기도 하다.

한편, 이종혁은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한 이후 '주유소 습격사건' , '말죽거리 잔혹사', ' 비열한 거리', '바람 피기 좋은 날' , ' 용의주도 미스 신' , ' 라듸오 데이즈' , '미쓰 홍당무' , ' 평행이론' ,' 푸른 소금' , ' 돼지 같은 여자' 등 수많은 영화 작품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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