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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23일 만에 600만 돌파…역대 10월 흥행작 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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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등 배우들, 감사 인사 전해

[권혜림기자] 영화 '럭키'가 23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10월 흥행작 톱2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5일 오전 '럭키'(감독 이계벽, 제작 용필름)는 누적 관객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9일째 300만, 11일째 400만, 16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기록을 이어왔던 '럭키'는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곧 역대 코미디 흥행작 '미녀는 괴로워'(608만1천480명)와 '전우치'(606만5천474명)도 제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럭키'는 '완득이'의 최종 스코어를 제치며 '늑대소년'에 이어 역대 10월 개봉 흥행작 톱2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흥행 주역인 출연배우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극 중 무명 배우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킬러 형욱 역의 유해진은 "'럭키'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린다"며 "그리고 같이 출연했던 '수와레즈' 겨울이도 감사 인사 드렸다"고 재치있는 소감을 알렸다.

이준은 "'럭키'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흥행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정말 감사 드린다. '럭키'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아주 편안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힘드실 때 '럭키'를 보고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욱 입소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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