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6 KEB 하나은행 FA컵 준결승전 FC서울 대 부천FC1995의 경기가 펼쳐졌다. 전반 서울 이석현이 등록된 백넘버(8번)와 다른 넘버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뛰자 심판이 교체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손으로 그린 급조(?)된 백넘버를 달고 경기에 다시 투입된 이석현.
'디펜딩 챔피언' 서울이 전력상 앞서지만,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를 꺾는 등 '다크호스'로 여겨지는 부천도 만만찮은 상대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FA컵 결승행 티켓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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