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강제 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입력 2016.10.25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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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에서 여성 2명 강제 추행한 혐의

[정병근기자] 그룹 서태지와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5일 법조계 따르면 검찰은 최근 강제 추행 혐의 등으로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주노는 지난 6월25일 오전 3시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에 대해 가슴을 만지고 하체를 밀착시키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주노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주노는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사기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