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미쉘, 래퍼 도전…'힙합의 민족2'로 활동 재개

[정병근기자] 가수 이미쉘이 랩에 도전한다.

20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미쉘이 JTBC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한다. 이미쉘은 지난 9월 녹화를 마쳤고 곧 방송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미쉘은 SBS 'K팝스타1' 출신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아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하지만 2013년 회사에서 나왔고, 지난해 8월 첫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

소울 넘치는 보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미쉘이 어떤 랩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힙합의 민족2'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랩에 도전해 오로지 랩 실력으로 평가를 받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