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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YG 컴백 주인공이었다…7일 신곡 기습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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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고별 앨범 발표 후 16년 만의 신곡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WHO'S NEXT' 티저 주인공은 바로 젝스키스였다. 젝스키스는 7일 신곡을 발표, 기습 컴백을 알렸다.

YG는 6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에 젝스키스의 신곡 발표 소식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포스터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7일 0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젝스키스의 신곡은 지난 2000년 고별앨범을 발표한 후 16년 만이다. 인기 정상의 그룹 이었지만, 돌연 해체를 발표하면서 기약 없는 공백기에 들어간 젝스키스. 하지만 최근 재결합을 결정한 뒤, YG의 지원 속에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젝스키스는 지난 달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던 단독콘서트 '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에서 이번 컴백과 신곡에 대해 언급하며 "꼭 1등을 해야한다"며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당부한 바 있다.

16년 만에 대중에게 공개되는 젝스키스의 신곡이 시대를 넘어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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