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태준-윤보미, 설레는 첫만남 "여보라고 부를까요"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커플이 된 배우 최태준과 에이핑크 윤보미의 첫만남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범상치 않은 첫만남을 예고,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1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연출 최윤정, 허항, 김선영)에서는 새 커플로 합류한 최태준-윤보미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태준과 윤보미는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채 첫 만남을 가지며 더욱 설렘을 증폭시킬 예정. 두 사람은 얼굴을 모른 채로 함께 오토바이에 탑승, 특별한 첫 만남으로 범상치 않은 결혼생활을 예고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최태준과 윤보미는 각자 소개와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결혼생활의 서막을 알렸으며, 첫 대면부터 묘한 기류를 발산시켰다.

특히 듣고 싶은 애칭으로 '여보, 자기'를 꼽은 윤보미는 갑자기 두 눈을 반짝거리며 "여보라고 부를 까요?"라고 깜짝 발언을 했고, 이에 최태준은 놀라면서도 윤보미의 솔직함에 매료됐다.

최태준과 윤보미가 새롭게 합류한 '우리 결혼했어요'는 1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