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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테임즈, 잔여 8G·PS 1G 출장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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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상벌위원회 결정…'늑장 보고' NC 구단도 제재금 1천만원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가 최대 9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테임즈에게 규약 제151조 '품의손상행위' 3호에 의거해 정규시즌 잔여경기와 포스트시즌 1경기 출장 정지 및 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NC는 이날 마산 한화 이글스전 포함 모두 8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따라서 테임즈는 플레이오프 1차전 포함 최대 9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당초 포스트시즌 출전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도 있었지만 최악의 경우는 피한 셈이다.

테임즈는 지난 24일 방한 중인 어머니와 창원시내 한 음식점에서 식사 후 귀가 도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NC 구단은 이를 미리 인지하고도 전날 마산 삼성 라이온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이 시작될 때까지 현장 사령탑인 김경문 감독 및 야구 행정의 최고 기구인 KBO에 통보하지 않아 또 다른 논란을 야기시켰다.

KBO는 사후 조치 미흡의 이유로 규약 제4조 '지시, 재정 및 재결' 3항에 의거해 벌금 1천만원을 NC 구단에 부과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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