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싸움'·'트릭앤트루', 10월 편성…'어서옵쇼'·'예체능' 대체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KBS의 추석 파일럿 예능 '노래싸움-승부'와 '트릭 앤 트루-사라진 스푼'이 내달 편성을 확정지었다.

30일 KBS 측에 따르면 '노래싸움'은 10월21일 금요일 오후 8시50분에, '트릭 앤 트루'는 10월25일 화요일 밤 11시10분에 첫 방송된다. 두 프로그램은 기존 방송 중이던 '어서옵쇼'와 '우리동네 예체능'을 대체할 예정이다.

'노래싸움'은 배우 남궁민의 11년 만의 예능MC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 비가수 연예인들이 실력파 프로듀서들과 한 조를 이뤄 서바이벌 노래대결을 펼쳐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트릭 앤 트루'는 마술과 예능의 접목으로 관심을 모았다. 김준현과 전현무가 파일럿에 이어 또 한 번 MC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