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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측 "김민정,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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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차도하 역 제안 받아

[권혜림기자] 배우 김민정이 드라마 '맨투맨'의 여주인공 역을 제안 받고 출연을 조율 중이다.

27일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 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민정이 '맨투맨' 출연을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알렸다.

김민정이 제안 받은 배역은 '맨투맨'의 여주인공 차도하 역이다. 출연이 성사될 시 김민정은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이후 새로운 캐릭터로 안방 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박해진, 박성웅, 연정훈, 채정안, 태인호, 천호진, 장현성이 앞서 출연을 결정했다.

'맨투맨'은 오는 2017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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