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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X효린, 평창올림픽 '아라리요' 프로젝트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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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요 평창', 아리랑 댄스곡 편곡…평창 알린다

[이미영기자] 윈터플레이 이주한과 씨스타 효린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아라리요' 프로젝트를 함께 한다.

이주한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하는 '아리리요!(ARARI·YO!)' 글로벌 프로젝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프로젝트로, 전세계 공통어인 음악과 춤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SNS와 유튜브 등으로 전세계 바이럴 홍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아리리요!(ARARI·YO!)' 글로벌 프로젝트의 '아라리오 평창'은 이주한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아리랑을 세계인들이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댄스 장르로 탈바꿈 시켰다. 뮤직비디오도 함께 제작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한이 프로듀싱한 '아라리요 평창'은 작업 전 독보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걸그룹 씨스타의 보컬리스트 효린을 염두에 두었고, 이주한의 요청에 피처링이 성사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 제작을 맡은 라우드피그에 따르면 댄스 버전으로 편곡한 아리랑과 코믹 댄스를 가미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전세계인에게 2018년 동계올림픽의 개최지인 평창을 즐겁고 익사이팅한 스포츠 도시의 모습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G-500일'인 9월 27일부터 유튜브 뷰어들을 대상으로 댄스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아라리요 평창'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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