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코리아는 소니 42인치 디지털 TV KE-42MRI 국내 출시를 기념해 지난 6월 18일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이색적인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품의 예술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이미지에 맞춰 예술작품 전시 공간인 갤러리에서 열렸다. 행사장은 전문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구성된 아트 존(Zone)과 직접 제품의 화질을 경험할 수 있는 베가 엔진 존으로 구성됐다.
아트 존에는 투명한 외장재로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분위기의 신제품 TV 화면에, 강렬하고 열정적 분위기의 유화 및 디지털 아트로 유명한 화가 김점선씨의 작품이 표현됨으로써, TV가 예술 작품과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예술 작품으로 승화되는 이색적인 전시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불두(부처의 머리)와 신제품 PDP TV가 나란히 전시돼 실제 불두의 질감과 색을 그대로 재현해내는 KE-42MR1의 뛰어난 화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소니 WEGA 디지털 아트전의 전체적인 전시 공간은 ‘초자연주의와 첨단기술의 조화’라는 주제로 경원대 마영범 교수가 디자인했다. 또한, 베가 엔진 존(Wega Engine Zone)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일본에서 온 기술자가 직접 베가 엔진과 신제품 KE-42MR1에 대한 소개 및 시연을 해, 제품의 성능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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