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김구라와 차태현이 K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뭉친다.
2일 KBS 예능국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9월 방송되는 파일럿 예능에 김구라와 차태현이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제목은 '구라차차 새소년'. 1960~7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어린이잡지 '새소년'과 MC 김구라, 차태현의 이름을 각각 따 제목을 만들었다.
'구라차차 새소년'은 과거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콘셉트의 예능으로,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왔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 관계자는 "김구라, 차태현을 비롯한 5명의 멤버들이 최근 지방 세트장에서 촬영을 마쳤다"며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라차차 새소년'은 '1박2일'과 '우리동네 예체능'의 유정아 PD가 연출을 맡는다. 9월 추석연휴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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