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래퍼 스윙스가 9월 활동 재개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스윙스는 9월2일 디지털 싱글 'Your Soul'을 공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그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계획대로였다면 내일이 내 전역 날인데 결국 여기까지 감사하게도 건강하게 왔네"라는 글을 남겼다. 스윙스는 지난해 9월 의병 제대 했으며, 정상적으로 군 복무를 마쳤을 경우 24일이 제대일이었다.
스윙스는 "그동안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었는데 (나에게) 버티게 해준건 진심으로 날 기다려준 사람들 때문이었어. 도와준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난 진심으로 그분들께 너무 감사해. 이제 그 어느때보다 멋있게 살아볼게 사랑해 모두"라며 활동을 재개하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스윙스는 지난 2014년 11월 25일 경기도 의정부 제306보충대에 입소했으며, 군 생활 11개월을 남기고 있던 지난해 9월 정신질환으로 현역복무부적합심의를 받고 의병 제대했다. 그는 당시 남은 복무 기간 동안 영리활동은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지난 1월 유료로 힙합 레슨 수강생을 모집해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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