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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엠버 허드, 이혼 극적 합의…위자료는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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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공방전 끝…18개월 결혼 끝내고 남남 됐다

[이미영기자] 배우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진흙탕 공방전을 끝내고 이혼에 합의했다.

9일 미국 연예매체 스타를 포함 다수의 매체들이 조니 뎁이 엠버 허드에게 위자료 700만 달러(76억5000만원)을 지불하고 이혼에 최종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이혼 합의는 조정 청문회 하루전 이뤄지면서 3개월 만의 이혼 공방이 끝났다.

엠버 허드는 또 조니 뎁의 가정 폭력 행사 주장 및 접근 금지명령 연장 신청 철회 서류를 LA 법원에 제출했다.

두 사람은 공식성명을 통해 "우리는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허위 주장을 한 적이 없다. 우리 관계는 매우 열정적이고 감정적이었지만 사랑을 바탕으로 했다"고 밝혔다. 또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이 앞으로 잘되길 바란다. 위자료 등 이혼으로 얻게 된 금전 이익은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도 덧붙였다.

조니뎁은 지난 해 2월 23살 연하의 엠버 허드와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지난 5월 1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 과정에서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의 가정 폭력 및 임신설을 주장했고 조니 뎁은 엠버 허드의 과거 동성 연인 폭행설 등으로 맞대응 하는 등 각종 진실 공방전을 펼치면서 세간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조니 뎁의 손가락 자해 주장 보도도 충격을 안겼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 합의로 짧았던 1년 반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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