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가 전설적인 드라마 OST 특집으로 꾸며진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서울드라마어워즈' 기자간담회에서 본심에 진출한 작품상 및 개인상 후보, 그리고 함께 진행되는 부대행사에 대해 발표했다.
여도관 한국방송협회 서울드라마어워즈 기획단 차장은 "'서울드라마어워즈' 개최 한주 전인 9월3일 오후 '불후의 명곡'에서 드라마 OST특집을 선보인다"며 "전설적인 드라마 OST를 경연주제로 삼아, 케이팝 스타들이 뜨거운 경연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2016 서울드라마어워즈'는 51개국 256편의 드라마가 출품됐다. 이는 참여 국가, 작품 수 모두 역대 최다 기록. 이중 28편의 작품과 28명의 제작자, 배우들이 최종 본심 후보에 올랐다.
특히 코미디 부문은 올해 처음 도입된 부문임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37편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6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은 9월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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